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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난은?

『장자(莊子)』에서 유래한 말로, “대붕(大鵬)이 남쪽 바다를 향해 비상을 꿈꾼다”는 도남(圖南)의 중국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한 것입니다. 인문서원투난은 전통 서원의 정신과 현대 인문 살롱의 형식을 결합한 인문 공동체·연구 공간입니다. 학자·작가·예술가·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인문 플랫폼으로 깊이 있는 정독·대화·사유 중심의 자유로운 담론 공간입니다. 사유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속도보다 깊이, 유행보다 본질"을 추구합니다. 함께 읽고 함께 사유하는 공동체적 학문을 지향합니다. 동아시아 고전과 오늘의 삶을 잇는 연결과 확장을 실천합니다.

대체로 물이 쌓임이 깊지 않으면 큰 배를 떠받칠 힘이 없다. 웅덩이에 한 잔의 물을 부으면 겨자씨 하나가 배가 되지만, 그곳에 잔을 놓으면 움직이지 못하니 물이 얕고 배가 크기 때문이다. 바람의 쌓임이 충분하지 않으면 큰 날개를 떠받칠 힘이 없다. 그러므로 구만 리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바람이 아래에 있게 되고, 그제야 바람을 기른 뒤에야 푸른 하늘을 등에 지고 아무것에도 가로막히지 않게 되며, 그 뒤에야 비로소 남쪽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且夫水之積也不厚,則其負大舟也無力。覆杯水於坳堂之上,則芥為之舟;置杯焉則膠,水淺而舟大也。風之積也不厚,則其負大翼也無力。故九萬里,則風斯在下矣,而後乃今培風;背負青天而莫之夭閼者,而後乃今將圖南。)『莊子』·「逍遥游」

주요사업

인문서원투난에서는 『논어』·『맹자』·『장자』 등 동아시아 고전부터 현대 인문 텍스트 정독, 강좌·좌담·세미나를 통한 철학·문학·역사·예술·영화 등 심화 토론, 고전의 현대적 번역 및 주석, 에세이·칼럼 집필, 사유를 확장하는 차회(茶會), 서화전시, 문학낭독, 음악 감상, 인문투어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생활 속 인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식 공유 및 강연

명사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지식을 나누고, 사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十氏一班》 : 고전 인문 강좌

《토크투난》 : 시사토론, 저자와의 대화  

독서 및 문화 커뮤니티

고전 강독, 독서 토론회, 소규모 공연 및 전시, 북 토크 등을 운영하여, 책을 매개로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합니다.

《차곡차곡》 : 茶會, 酒會

《시네투난》 : 영화읽기

탐방 및 인문 도시 프로그램

국내외 인문학 투어를 조직하고 인문 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살롱드투난》 : 문화예술 전시ㆍ공연  
《인문투어》: 국내외 해양인문기행

​대한민국 부산시 수영구 망미번영로74번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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